네이버, 2분기 매출 1조6303억 전년비 19.6% ↑(상보)

입력 2019-07-25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네이버㈜는 2019년 2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 6303억 원, 영업이익 1283억 원, 당기순이익 2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9.6%,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1조 6,303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라인페이(LINE PAY) 송금 캠페인을 위한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8.8%, 전분기 대비로는 37.8% 감소한 1283억 원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666억 원(10%) △비즈니스플랫폼 7159억 원(44%) △IT플랫폼 1059억 원(7%) △콘텐츠서비스 501억 원(3%) △LINE 및 기타플랫폼 5918억 원(36%)이다.

광고는 네이버 플랫폼의 광고 상품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17.1% 성장한 1666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플랫폼은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와 쇼핑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7.1%,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7159억 원을 기록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의 의미있는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2.6%, 전분기 대비로는 6.8% 성장한 1059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는 웹툰 및 V LIVE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1.4%, 전분기 대비 43.0% 성장한 501억 원을 기록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21.8%,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5918억 원이다.

한성숙 대표는 “이번 2분기에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검색 사업과 더불어 커머스, 컨텐츠, B2B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 각 성장 단계와 성과에 맞춰 적시에 투자와 지원을 제공해 각 사업 단위들이 독자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13,000
    • -1.36%
    • 이더리움
    • 4,24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5.36%
    • 리플
    • 610
    • -4.39%
    • 솔라나
    • 195,600
    • -3.5%
    • 에이다
    • 509
    • -3.96%
    • 이오스
    • 724
    • -2.4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85%
    • 체인링크
    • 17,980
    • -3.59%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