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브루노, 독일인의 흔한 한식사랑…“LA 한인타운서 설렁탕 먹는다”

입력 2019-07-23 23:40 수정 2019-07-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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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방송인 브루노가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노는 “시장에서 떡볶이나 만두를 먹고 싶다. 분식을 자주 먹진 않지만 좋아한다”라며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한다. 독일에서도 한국 음식을 먹으러 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브루노는 “LA에서도 한인타운 가서 밥을 먹을 정도다”라며 “설렁탕이나 만두, 칼국수를 먹었다”라고 남다른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브루노는 과거 KBS2 예능 ‘한국이 보인다’에서 중국인 보쳉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 계약사기 등의 이유로 약 16년 동안 한국을 떠났다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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