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초록뱀, 신작 모멘텀 볕드나

입력 2019-07-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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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7-19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초록뱀이 하반기 신작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양한 매출처 확보로 이익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7% 증가한 188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3억 원을 기록했다.

-어떤 회사인지?

“시트콤, 버라이어티, 쇼오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크게 방송프로그램, 부동산, 투자사업 등이다. 또 드라마 콘텐츠를 기반으로 각종 부가사업(OST, 컬러링, 캐릭터상품, 테마파크 개발)을 진행한다. 신규 작품 기획을 추진하고 신인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대표 작품은?

“△올인 △주몽 △불새 △K-POP 스타 △크크섬의 비밀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다. 수익구조 다각화를 통해 2009년부터 작품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번달 MBC ‘신입사관 구해령’과 투니버스 ‘엑스가리온’ 등 신작 방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 스튜디오를 설립했는데?

“지난해 말 김종학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스튜디오 ‘그린라이트’를 설립했다. 로맨스 장르의 웹툰 및 웹소설 원작에 기반한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IP(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OTT(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판권 사업 확대와 콘텐츠 제작 매출 수익 극대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주요 작가진은?

“문영남, 이영철, 조명주, 박해영, 원영옥, 김병욱, 강일수, 김홍 등 유명 작가와 연출진 등 30명이 속해 있다. 1998년 5월 설립해 21년의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141억 원(별도 기준) 이상의 작품 권리를 확보한 상태다. 향후 인적자원(연출가, 작가, 기획PD)과 작가 및 연기자 양성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계획은?

“현재 지상파UHD 방송 개국을 기점으로 고품질UHD 방송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또 드라마, 예능, 쇼·오락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류 드라마 콘텐츠 및 버라이어티쇼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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