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계약심사로 광해방지사업비 29억 절감

입력 2019-07-15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19년 상반기 광해방지사업 계약심사 제도 운영 결과, 총 62건에 대해 약 29억 원의 광해방지사업비 예산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공단의 광해방지사업과 관련된 용역, 공사, 설계변경 등을 대상으로 발주 또는 변경계약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공단은 공사 부문 18건에서 28억 원, 용역 부문 42건에서 6000만 원, 설계변경 부문 2건에서 1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에 따른 상반기 절감액은 전년 상반기 절감액 17억 원 대비 약 12억 원이 증가됐다.

주요 계약심사 대상은 연초에 제공한 미래코 품셈 및 적산 기준과의 적합 여부, 필수공종 누락, 수량 오류, 안전사고 예방 공종 미반영 등이다.

김정필 공단 광해기획실장은 “계약심사 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활성화 해 공정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9,000
    • +1.53%
    • 이더리움
    • 4,323,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79,000
    • +1.74%
    • 리플
    • 631
    • +3.1%
    • 솔라나
    • 200,100
    • +3.63%
    • 에이다
    • 519
    • +3.39%
    • 이오스
    • 733
    • +6.08%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96%
    • 체인링크
    • 18,500
    • +4.88%
    • 샌드박스
    • 428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