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정품에 장뇌삼·상황버섯까지"…삼계탕, 10만원~100만원 시대

입력 2019-07-12 11:18 수정 2019-07-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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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10만원 웃도는 고가 마케팅도

(출어=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어=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삼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삼계탕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값비싼 재료들이 대거 들어간 그야말로 '초고가' 삼계탕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삼계탕 전문 식당 N 가게는 10만원 짜리 삼계탕을 판다. 장뇌산삼과 약초까지 넣은 한방백숙 메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토종닭을 이용해 700미터 고지대에서 채취한 12가지 약초로 영양을 높였다.

특히 해당 가게는 100만원짜리 삼계탕 메뉴도 선보인 바 있다. 산삼 정품 한뿌리가 통째로 들어가고, 상황버섯에 장뇌산삼, 영지버섯, 전복 등 값비싼 재료들이 이용된 메뉴다. 그야말로 고가의 보약이나 다름없는 럭셔리 삼계탕이다.

한편 삼계탕은 더운 날씨에 원기 회복을 위한 메뉴로 예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12일 초복과 맞물려 점심 식사로 삼계탕이 특수를 누리게 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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