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몰스킨과 손잡고 한정판 노트 선봬

입력 2019-07-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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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이탈리아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과 함께 여성의 권익 신장 메시지를 담은 기념 노트를 선보인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몰스킨과 한정판 노트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의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제품에 담아냈다. 응원문구와 함께 세련된 느낌의 검정색 하드 커버에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 로고, 스텔라 전용잔 챌리스(Chalice)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아티스트 김참새 씨의 작품으로, 동물 ‘여우’를 뛰어난 지능과 넘치는 자신감을 갖춘 캐릭터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프랑스 낭시 국립고등미술대학교(Ecole national superieure d’art de Nancy)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참새 작가는 이 시대 여성들이 모두 자신만의 ‘여우’를 발견해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아이콘(Icon)’이 되자는 의미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노트는 11일부터 온라인 편집숍 29CM를 통해 3만9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 김민희 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몰스킨 브랜드와 함께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기록하며 사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노트에 새긴 ‘역사는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 의해 쓰여진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5 개 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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