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행정안전부 업무협약...재해구호활동 펼친다

입력 2019-07-10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재해재난 발생 시 보다 체계적으로 긴급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재난 현장에 식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활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임직원 봉사단 운영(피해지역 지원활동 및 헌혈증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먼저, 이마트24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키트(의약품, 생활기초용품)를 제작하고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행안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보관 중이던 긴급 구호키트를 비롯해 피해지역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서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 전국 매장은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안전 정책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으며,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구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구호 활동을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71,000
    • -0.01%
    • 이더리움
    • 3,309,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1.06%
    • 리플
    • 787
    • -3.2%
    • 솔라나
    • 198,100
    • -0.45%
    • 에이다
    • 475
    • -2.66%
    • 이오스
    • 646
    • -1.8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4,760
    • -3.02%
    • 샌드박스
    • 337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