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미란다 원칙 고지→체포 마무리… 시민 도움 요청은 여전히 ‘논쟁’

입력 2019-07-09 01:36 수정 2019-07-0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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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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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사건 논란은 대중들 사이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 중인 듯하다.

대림동 여경 사건은 지난 5월 공무집행방해사건에 대해 여경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비난 여론이 조성됐던 것을 말한다. 대림동 여경 사건으로 여경 채용 여부를 놓고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경의 상황대처능력부터 현장조치능력 등이 집중적으로 지적하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구로경찰청은 여경이 피의자를 무릎으로 눌러 체포를 이어갔다고 해명했다. 공개된 전체 영상에서 해당 여경은 수갑을 채우며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시민에게 “남자 한분만 나와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한 것은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대림동 여경’ 영상이 온라인에 급속도로 확산되자, 영상 속 남녀 경찰관은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상 속 피의자들을 상대로 손배 청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8일 밝혀 다시금 당시 논란이 재점화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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