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도체 소재 규제에 말 아낀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입력 2019-07-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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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아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반도체 소재의 수출 규제를 4일부터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규제 대상이 된 소재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레지스트(감광액) 등 3개이다.

특히 고순도 불화수소는 반도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식각과 세정 공정에 활용된다.

정 사장은 다만 "현재 사업을 열심히 하겠다"고만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을 열었다.

포럼에는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한 500명 이상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고객과 파운드리 파트너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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