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 ‘강세’

입력 2019-07-0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만나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만나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북미 정상의 첫 판문점 회동으로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 초반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9시 44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6.39% 오른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개성공단에 입주한 제이에스티나(3.46%), 신원(3.98%), 인디에프(4.23%), 재영솔루텍(3.92%) 등도 함께 올랐다.

농업 분야 수혜주로 꼽히던 아시아종묘(3.82%)와 경농(2.29%), 조비(3.63%) 역시 동반 상승했다.

금강산 사업을 주도해오던 현대아산의 최대주주 현대엘리베이터(3.86%)를 비롯해 현대건설(2.80%), 현대로템(3.56%), 대아티아이(3.66%), 아난티(3.29%) 등도 강세다.

앞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회동을 가졌다. 트럼프대통령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주도로 2~3주 내 실무팀을 구성해 실무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차기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관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8,000
    • -3.35%
    • 이더리움
    • 3,275,000
    • -5.81%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6.83%
    • 리플
    • 782
    • -5.78%
    • 솔라나
    • 193,500
    • -6.43%
    • 에이다
    • 466
    • -8.27%
    • 이오스
    • 638
    • -7.13%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6.35%
    • 체인링크
    • 14,690
    • -8.53%
    • 샌드박스
    • 332
    • -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