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벽사학술상에 정만조 국민대 명예교수...모하실학논문상엔 첸이링 박사

입력 2019-06-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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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실시학사가 시행하는 제9회 벽사학술상 및 모하실학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만조 국민대 명예교수(좌측)과 첸이링 박사 (사진제공=실시학사)
▲재단법인 실시학사가 시행하는 제9회 벽사학술상 및 모하실학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만조 국민대 명예교수(좌측)과 첸이링 박사 (사진제공=실시학사)

재단법인 실시학사는 제9회 벽사학술상 및 모하실학논문상 수상자로 각각 정만조 국민대 명예교수, 첸이링 박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벽사학술상은 실학 및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정 교수는 일생 조선 시대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역사학자로 조선시대사학회 회장, 진단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모하실학논문상은 실학연구분야의 신진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최근 발표된 박사학위 논문 가운데 선정되고 있다.

첸 박사의 수상 논문인 ‘고문상서에 대한 조선시대 학자들의 인식과 고변’은 한중 양국의 상서학에 대한 비교사적 연구 성과를 보여준 역작으로 평가됐다.

한편, 시상식은 25일 오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재단법인 실사학사의 제9회 실학연구공동발표회에서 이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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