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일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128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가운데 '우수'(A) 등급은 20개(15.6%), '양호'(B) 등급은 51개(39.8%), '보통'(C) 등급은 40개(31.3%)로 나타났다. 탁월(S)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 '미흡'(D)과 '아주 미흡'(E)을 받은 곳은 각각 16곳(12.5%), 1곳(0.8%)으로 총 17개(13.3%)로 조사됐다.
2017년과 비교해 A등급과 B등급이 50.4%에서 55.4%로 증가했고, 평균 이하인 D등급·E등급은 13.8%에서 13.3%로 소폭 감소했다.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