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아름다운 석양부터 게임 마니아 위한 거리까지…즐길 게 많은 도시

입력 2019-06-18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오슝, 다양한 볼거리

가오슝, 이번 여름 어떠세요?

(사진=가오슝 SNS 캡처 )
(사진=가오슝 SNS 캡처 )

대만 도시 가오슝이 피서를 앞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출연진의 가오슝 여행기가 그려졌다. 가오슝은 대만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타이베이에 이은 제2의 수도로 불린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광역시와 비슷하다 볼 수 있는 셈. 이날 방송에서는 이러한 가오슝 곳곳에 숨겨진 명소와 맛 집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가오슝은 대만 내에서도 볼거리가 풍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많은 국내 여행객들도 가오슝을 방문하는 상황. 가오슝 방문 시 꼭 가야 할 곳으로는 시즈완과 치진 섬이 꼽힌다. 시즈완은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며 타카오의 옛 영국 영사관을 위해 찾아오는 이들도 있다. 치진 섬의 경우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해 남쪽 해안 도로를 한 바퀴 돌며 바람을 쐴 수 있다. 이 외에도 PC, 전자제품, 게임 등을 취급하는 가게가 즐비한 젠궈 거리와 야시장 등 여러 시장이 모인 메이리다오 역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한편 가오슝의 인구는 약 300만 명에 가까우며 수도인 타이베이보다 11배 큰 면적을 자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5,000
    • +0.28%
    • 이더리움
    • 3,19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426,400
    • -0.58%
    • 리플
    • 720
    • -10.78%
    • 솔라나
    • 189,000
    • -2.88%
    • 에이다
    • 462
    • -2.74%
    • 이오스
    • 628
    • -2.48%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0.58%
    • 체인링크
    • 14,440
    • -3.09%
    • 샌드박스
    • 329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