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태연, 스타들의 우울증 ‘원인은 악플?’…“선처 없다” 악플러와 전생 선포

입력 2019-06-17 2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하라(왼), 태연
▲구하라(왼), 태연

가수 구하라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 선처 없다”라고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최 씨와 법적 갈등을 이어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통이 끝나기도 전에 지난 4월에는 안검하수 수술로 성형 논란에 휘말리며 각종 조롱과 루머에 시달렸다. 그리고 지난달 5월 말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의식을 회복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 구하라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우울증 쉽지 않은 거다. 당신도 우울증일 수 있다”라며 “극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노력해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표현은 자유다. 그렇지만 다시 악플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순 없냐”라고 덧붙였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 구하라를 비롯해 지난 16일에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우울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6,000
    • -3.61%
    • 이더리움
    • 3,263,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6.8%
    • 리플
    • 804
    • -2.07%
    • 솔라나
    • 191,500
    • -7.08%
    • 에이다
    • 466
    • -7.36%
    • 이오스
    • 640
    • -8.31%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8.31%
    • 체인링크
    • 14,690
    • -7.49%
    • 샌드박스
    • 331
    • -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