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기대 수준 과하다…관망 필요”-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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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시카고/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시카고/AP뉴시스

최근 글로벌 자산 시장에서의 위험자산군에 대한 기대 수준이 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이달 들어 미중 간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지고 멕시코 관세 부과가 유예되는 등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 양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월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대응하는 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연내 3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60%로 반영되고 있다”면서도 “연준은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카드를 제시하기 전에 G20 회의 결과를 지켜볼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또한 “연준은 금리인하와 국채 매입 등 내놓을 카드가 많지만 타이밍 상 이달보다는 7월 이후가 좋아 보인다”며 “잠시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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