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자체 공간통합·시설공유 사업...파주시 등 7개 선정

입력 2019-06-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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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간 협업으로 주민편의 공간이나 시설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을 공모해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두 곳 이상의 자치단체나 기관이 공공시설을 공유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는 사업을 위주로 심사한 결과 경남 함안군과 경기 파주시, 전남 함평군, 강원도, 충북 진천군, 전북 순창군, 경기 안양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파주시는 인근 고양·양주시와 경계 구간에 자동제설장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설치해 운영하는 사업을 내놓았다.

반면 함안군은 창원시·경남도와 함께 경계지역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이나 도서를 빌려주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행안부는 이들 7개 사업에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과 현장방문 등으로 실제 서비스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우수사례는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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