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카롱과 머랭이 만났다” 세븐일레븐, 이색 디저트 '뚱머랭카롱' 출시

입력 2019-06-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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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마카롱 '뚱카롱'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머랭'의 이색 결합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인기 디저트 마카롱과 머랭이 만나 새로운 콘셉트의 디저트 상품이 탄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SNS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는 뚱뚱한 마카롱, 일명 '뚱카롱'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머랭'을 결합한 이색 컬래버래이션 디저트 '뚱머랭카롱'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뚱머랭카롱'은 컬래버를 통해 디저트 특유의 달콤함에 고소함을 더한 새로운 디저트 맛을 구현했다.

마카롱의 바삭한 과자 부분(꼬끄)을 머랭으로 바꿔 머랭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내용물도 크림이나 잼 대신 아몬드 가루가 담긴 마시멜로우를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뚱머랭카롱'은 총 3가지맛(망고, 메론, 딸기)으로 5개가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 가격은 38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뚱머랭카롱'이 전에 없던 콘셉트의 디저트인 만큼 새로움을 추구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성장세도 지속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했다. 올해도 가성비를 앞세운 디저트 상품들이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세븐일레븐 측은 내다봤다.

권랑이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기본으로 가격 경쟁력과 높은 접근성을 갖춘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보관 및 취식이 용이한 뚱머랭카롱 같은 제과형과 함께 머핀, 도넛 같은 제빵형 디저트도 미니 타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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