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 안정적 성장세 지속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19-06-11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국내 유일 중립적인 IX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넷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지난 1년간 해외 고객사 확대와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스타디아’ 출시로 인한 데이터 트래 픽 증가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75%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실적 성장은 매 분기 계속되고 있고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 환경(5G, 클라우드 등)도 갖춰지는 중”이라며 “매출이 고객사의 데이터 트래픽에 연동돼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이라며 “별도 매출액 성장률은 2017년 9%에서 2018년 24%로 증가했으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15% 성장할 것”이라며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별도 영업이익률도 2017년 20%에서 올해 24%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모회사인 가비아와 함께 과천 지식정보단지 내 IDC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설계 검토 단계이며 2020년 하반기 착공, 2022년 완공 후 입주가 가능하며 완공 후 CAPA(서버 전력량 기준)는 70~10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8,000
    • +0.01%
    • 이더리움
    • 3,28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5,300
    • +0.98%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3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32%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