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바이오USA참가...YY-201 등 파이프라인 발표

입력 2019-06-10 09:03 수정 2019-06-10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유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콘퍼런스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19)’에서 회사 소개와 연구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바이오USA에 참가해  회사소개와 연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유유제약)
▲유유제약은 바이오USA에 참가해 회사소개와 연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이번 콘퍼런스의 ‘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 참가해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과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유유제약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프로젝트명: YY-201)은 세계 최초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인 축소제형이다. 현재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중에 있으며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올해 안으로 환자 등록하여 임상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DE)은 4월에 진행된 국제 안과학회ARVO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YDE가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에 따라 뛰어난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나타나고, 눈물 분비량도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바이오USA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와 기업들이 모여 개발성과를 발표하고 기술 이전 및 업무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바이오USA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75,000
    • -4.33%
    • 이더리움
    • 4,382,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10.43%
    • 리플
    • 620
    • -6.34%
    • 솔라나
    • 182,200
    • -8.67%
    • 에이다
    • 518
    • -10.23%
    • 이오스
    • 716
    • -10.05%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00
    • -13.03%
    • 체인링크
    • 17,960
    • -7.09%
    • 샌드박스
    • 403
    • -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