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 현장 4km 떨어진 곳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 수습

입력 2019-06-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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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현장에서 남쪽으로 4km 떨어진 하류에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5일 밤 11시 29분(현지시간)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버드사그 다리 쪽에서 헝가리 경찰이 수상 수색 도중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신속대응팀은 이 시신이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 등 35명이 타고 있었으며, 7명은 구조됐으며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15명, 실종자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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