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폭발, 일가족 9명 부상 '1·2도 화상 입어'

입력 2019-06-02 21:42 수정 2019-06-02 2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파주소방서)
(출처=파주소방서)

경기도 파주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9명이 화상을 입었다.

2일 낮 12시 44분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오 모(78) 씨의 집 마당에서 오 씨 가족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고기를 구워 먹다 가스레인지에 든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오 씨와 4살짜리 손녀딸 등 일가족 9명이 팔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고기를 빨리 굽기 위해 가스레인지 위에 숯을 많이 올렸다 부탄가스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79,000
    • -3.3%
    • 이더리움
    • 4,251,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462,300
    • -6.04%
    • 리플
    • 605
    • -4.42%
    • 솔라나
    • 192,300
    • +0%
    • 에이다
    • 499
    • -7.93%
    • 이오스
    • 686
    • -7.05%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8.15%
    • 체인링크
    • 17,610
    • -5.17%
    • 샌드박스
    • 402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