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헝가리 신속대응팀 5명 추가, 53명으로 확대…가족전문상담사 투입

입력 2019-06-01 16:37 수정 2019-06-01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신속대응팀을 53명으로 늘렸다.

외교부는 1일 여성가족부 가족전문상담사 4명과 관계관 1명 등 5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8시 부다페스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존 신속대응팀은 48명으로 꾸려졌다. 외교부 직원 8명, 긴급구조대 27명, 경찰 5명, 법무협력관 1명과 국가정보원 직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5명이 추가로 합류해 신속대응팀이 총 53명이 된 것이다.

긴급구조대는 해경청 중앙특수구조단과 해군 해난구조대(SSU) 소속 심해잠수사, 소방청 심해잠수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난 사고 대응 경험이 풍부한 최정예 요원들로 헝가리 경찰, 대테러청 등과 공조 하에 사고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0,000
    • -3.27%
    • 이더리움
    • 3,276,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6.97%
    • 리플
    • 781
    • -5.9%
    • 솔라나
    • 193,700
    • -6.33%
    • 에이다
    • 466
    • -8.27%
    • 이오스
    • 638
    • -7.13%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95%
    • 체인링크
    • 14,720
    • -8.34%
    • 샌드박스
    • 332
    • -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