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강화

입력 2019-05-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2위 獨 인피니언과 반도체 기술협력 세미나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한국과 독일 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독일 시스템반도체 기업 인피니언과 ‘한-독 반도체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양국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피니언 측은 자율주행차 반도체와 에너지 절감 반도체, 임베디드 보안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최재홍 상무 등 인피니언 코리아에서도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과 하드웨어 기반 보안, 스마트 센서 등에 관해 발표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독일은 유럽 국가 중 한국의 1위 교역 상대국으로 양국은 서로 경쟁하면서도 기술을 교류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상생 관계로서 이러한 관계는 반도체 산업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 대사도 “한국과 독일의 우수한 무역관계는 지식ㆍ기술ㆍ경제 분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양국 모두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30,000
    • -2.54%
    • 이더리움
    • 4,751,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2.13%
    • 리플
    • 679
    • +1.19%
    • 솔라나
    • 213,700
    • +2.69%
    • 에이다
    • 588
    • +3.34%
    • 이오스
    • 811
    • -0.2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32%
    • 체인링크
    • 20,090
    • +0.1%
    • 샌드박스
    • 458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