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특보…항공기 운항에 차질 빚어져

입력 2019-05-2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제주도에 특보가 발효될 정도의 강풍이 불어닥치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 제주도 남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항공기상청은 26일 오후 5시 23분과, 27일 오전 5시 54분을 기해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 특보를 각각 발효했다. 이에 따라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제주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제주도 지역에 30~8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와 산지에는 각각 100mm 이상,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4,000
    • +1.85%
    • 이더리움
    • 4,27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65,900
    • +2.58%
    • 리플
    • 620
    • +3.85%
    • 솔라나
    • 198,300
    • +5.42%
    • 에이다
    • 508
    • +2.21%
    • 이오스
    • 708
    • +5.51%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4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3.24%
    • 체인링크
    • 17,780
    • +3.25%
    • 샌드박스
    • 412
    • +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