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콘덴서 자동세척’ 건조기 연말까지 50개 국가로 확대

입력 2019-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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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한 가전매장에서 LG전자 직원이 고객에게 LG 건조기의 차별화된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체코의 한 가전매장에서 LG전자 직원이 고객에게 LG 건조기의 차별화된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출시 국가를 늘린다.

LG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올해 말까지 아시아, 북미 등으로 확대해 출시 국가를 50여 국가로 대폭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2017년 말 출시돼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약 30개 국가에 진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콘덴서를 청소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으로 편리함이 개선됐다.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먼지들은 콘덴서 표면에 쌓여 공기순환을 방해하고 건조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 건조기들은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콘덴서를 직접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또 콘덴서의 형태가 날카로워 세척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LG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은 건조할 때마다 3개의 물살로 콘덴서를 자동으로 씻어준다. 고객들은 건조기가 알아서 콘덴서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줘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추가로 론칭하게 될 국가에서는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LG 건조기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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