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백악관 “트럼프, 자동차관세 결정 최대 6개월 연기”

입력 2019-05-17 21:59 수정 2019-05-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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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대 6개월 미룬다고 결정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백악관이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그동안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국가안보를 해친다며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자동차, 부품 수입의 국가안보 위협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올해 2월 제출한 바 있다.

수입이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할 경우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상무부가 지난 2월 17일 백악관에 자동차 및 부품 수입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서 제출 후 90일이 되는 오는 18일까지 관련 결정을 하게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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