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올림픽대표단에 휴대폰 기증

입력 2008-07-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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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중국 올림픽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로 하고, 중국 올림픽국가대표단 전체에 올림픽 휴대폰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올림픽국가대표단 휴대폰 기증식에는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을 비롯해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겸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주석인 왕쥔(王鈞)과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시장개발위원회 마지롱(馬繼龍)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기증한 휴대폰(G618)은 다양한 올림픽 컬러링과 이미지 등을 내장하고 있는 올림픽폰으로써 중국 올림픽국가대표단 공식 유일 전용 휴대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삼성전자는 중국 국가대표들의 사진을 활용해 광고나 POP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올림픽 기간 중 금메달을 딴 중국 국가대표선수들이 삼성의 홍보관을 방문해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베이징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이동통신과 함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 100명의 보통사람들이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에 WOW서비스를 위한 TD-SCDMA방식의 휴대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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