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ㆍGE, LG화학서 370억 규모 2차전지 장비 PO 수령

입력 2019-05-15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신테크는 100% 연결 자회사인 GE가 LG화학 폴란드 법인으로부터 370억 원 규모의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공급 관련 구매주문서(PO)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E는 LG화학 폴란드 법인과 530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150억 원 수준의 2차전지 물류장비 공급 관련 PO에 이어 나머지 370억 원 규모의 2차전지 활성화 공정장비 공급 관련 PO도 수령했다.

회사 관계자는 “GE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89.5% 증가한 337억 원을 기록했다”며 “최근 LG화학으로부터 지난해 매출액을 뛰어넘는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면서 화신테크의 실적 개선이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차체 경량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GE와 공동 R&D 추진 및 기술력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및 2차전지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신테크의 실적 개선과 GE의 매출 신장에 따라 올해 세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7,000
    • +3.34%
    • 이더리움
    • 4,242,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3.43%
    • 리플
    • 610
    • +4.99%
    • 솔라나
    • 192,000
    • +6.08%
    • 에이다
    • 497
    • +3.76%
    • 이오스
    • 689
    • +4.24%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4.01%
    • 체인링크
    • 17,570
    • +5.46%
    • 샌드박스
    • 399
    • +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