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사촌누나 송현정 기자 태도 논란에 난리난 성규 SNS…"누나 잘 뒀네" vs "왜 여기 와서 난리"

입력 2019-05-10 13:20 수정 2019-05-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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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이투데이DB.)
(출처=KBS 방송 캡처, 이투데이DB.)

인피니트 성규 사촌누나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대담을 진행하며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문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이 성규 SNS을 통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인피니트 성규는 2015년 방송된 '두근두근 인도'에 출연해 송현정 기자를 두고 "사촌누나가 기자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맞다. 사촌 누나가 KBS 기자다. 고모 딸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송현정 기자는 1997년 KBS에 입사해 오랜 시간 국회 출입 기자로 활동했다.

송현정 기자는 지난 9일 밤 진행된 KBS 1TV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간담회 형식이 아닌, 두 사람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방영 직후 송현정 기자는 태도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송 기자는 대담 내내 각 분야에 대해 날카로우면서도 다소 공격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문재인 대통령이 답변하던 도중 말을 끊고 기습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송 기자는 야당에서 문 대통령을 비난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 '독재자'라는 단어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일부는 송현정 기자의 태도가 무례했다며 지적했고, 송 기자와 친척 관계인 인피니티 성규 SNS에도 악플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누나 잘 뒀네", "누나한테 인생 똑바로 살라고 전해라"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성규의 팬들은 "왜 여기 와서 난리냐", "KBS 기자니까 KBS에 직접 민원 넣으시라" 등의 의견을 보이며 맞섰다.

한편 성규는 2010년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으로 데뷔했다. 성규는 지난해 5월 현역으로 군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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