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천정배·장병완 원내대표 합의 추대 불발…13일 선출

입력 2019-05-09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성엽·황주홍, 출마 의사 밝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이 오는 13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최경환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합의 추대를 노력했지만 당사자들이 고사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안한대로 경선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10일 등록을 받고, 13일 오전 9시 30분 의총을 열어 선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결 방식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16명)의 과반(9명 이상) 득표자가 있을 경우 당선이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차 투표 상위 2인 대상으로 한 2차 결선 투표를 진행, 최종 1인을 선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정배 의원을 추대하는 것과 장병완 원내대표를 재추대하는 방안이 나왔다. 그러나 당사자들이 고사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경선을 치르게 됐다.

3선의 유성엽·재선의 황주홍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앞서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조배숙 의원까지 후보자 등록을 하게 되면 3파전 대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0,000
    • -2.54%
    • 이더리움
    • 4,716,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31%
    • 리플
    • 680
    • +0.59%
    • 솔라나
    • 206,200
    • -0.39%
    • 에이다
    • 583
    • +1.57%
    • 이오스
    • 818
    • +0.74%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52%
    • 체인링크
    • 20,290
    • -1.02%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