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전방산업 부진에도 최대 매출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5-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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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코미코에 대해 전방산업 부진에도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걱정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코미코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1분기 실적이 매출 459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으로 매출액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다만 인건비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해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코미코는 안성법인과 대만법인의 캐파를 증설 중이며 2019년부터 안성법인과 대만법인은 부분 가동이 시작됐고, 중국 Wuxi 공장은 이전해 캐파 증설 중이며 2019년 3분기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또 두 번째 미국법인을 설립해 2020년 하반기부터 포틀랜드 인근에 있는 반도체 칩 메이커를 대상으로 세정 및 코팅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칩 제조사는 업황 부진으로 생산수율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미코의 신기술 코팅 물질은 수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소재이기에 고객사의 코미코 신규 코팅 소재 채택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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