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기계 “전기차 감속기 시제품 단계…특장차 분야 강점”

입력 2019-05-08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5-08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우림기계가 전기차 감속기(기어박스)의 시제품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

전기차는 전기공급원으로부터 충전 받은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전기차용 감속기는 모터의 RPM을 주행속도에 맞게 변환하는 장치다. 감속기가 휘발유 차량의 변속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8일 “특장차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특장전기차 기어박스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전기버스ㆍ전기자동차 등의 기어박스도 개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산업ㆍ건설용 감속기 제조 기업인 우림기계는 감속기의 자체 설계, 개발, 생산, 판매까지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는 감속기 분야 강소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로썬 산업용·건설용 감속기 시장에 집중하고,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 감속기 상용화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91,000
    • -3.11%
    • 이더리움
    • 4,466,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8%
    • 리플
    • 625
    • -5.73%
    • 솔라나
    • 191,000
    • -4.74%
    • 에이다
    • 536
    • -6.78%
    • 이오스
    • 730
    • -8.41%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0.56%
    • 체인링크
    • 18,620
    • -6.05%
    • 샌드박스
    • 414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