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물산)
빈폴액세서리가 친환경 공정 방식으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한 ‘포레(Foret)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에서 착안해 작명한 포레백은 모든 공정에서 유해 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그린가드(Green Guard), 오코텍스(Oeko Tex) 등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한 소재를 사용했다. 청량한 터치감, 경량감, 방염, 발수, 방오, 항균 등 높은 내구성이 주된 특징이다.
포레백은 내추럴 톤의 올가닉 베이직 컬러를 비롯해 옐로우, 그린, 블루 색상 조합의 스트라이프 컬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스타일 역시 버킷 숄더, 크로스 바디, 토트, 빅 쇼퍼 백 등 네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5만 8000원~19만 8000원이다.
빈폴액세서리 방영철 팀장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시원하고 가볍게 들기 좋은 가방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면서 내구성 또한 강한 ‘포레백’을 출시했다”라며 “친환경 공정 방식을 통해 개발한 소재 사용으로 빈폴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