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흘 만에 0.2% 반등…주간 2.2% 하락

입력 2019-05-04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0.13달러) 오른 6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탓에 저가성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도 원유를 비롯한 위험자산의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미국은 이란산 원유 수출 봉쇄에 들어갔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는 전망 속에 미국의 원유재고까지 급증하면서 국제유가를 끌어내렸다. 이에 WTI는 이번 주 주간으로 2.2%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9.30달러(0.7%) 오른 128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56,000
    • +2.52%
    • 이더리움
    • 3,176,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32,300
    • +3.72%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300
    • +3.03%
    • 에이다
    • 459
    • -2.13%
    • 이오스
    • 665
    • +1.9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32%
    • 체인링크
    • 14,050
    • -0.28%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