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나, "타 브랜드 집중 위해"…폐업 설왕설래 선긋기

입력 2019-05-03 10:28 수정 2019-05-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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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나 폐업, "타 브랜드 집중하기 위함"

탐나나 폐업 이후 '멋남' '블리블리' 운영 박차

(출처='탐나나' 홈페이지 캡처)
(출처='탐나나' 홈페이지 캡처)

쇼핑몰 탐나나가 폐업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3일 탐나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탐나나 서비스 종료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탐나나 측은 "탐나나 영업종료 결정은 SNS 상 임블리 관련 논란 발생 이전에 이뤄졌다"라면서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탐나나를 운영해 온 부건에프앤씨 측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 의류 브랜드 '멋남'과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 등을 운영 중인 회사가 수익성과 장기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브랜드를 선별해 운영하기로 한 것.

한편 탐나나 쇼핑몰은 오는 5월 31일 폐업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29일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 적립금·예치금 역시 이날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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