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3개사는 최근 서울시병원회와 병원배상책임보험에 관한 단체협약 체결식을 마포에 위치한 병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배상책임보험은 의료현장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의료분쟁으로부터 의료기관 및 의료인이 겪을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동부화재를 주관사로 메리츠화재 LIG화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한다.
서울시병원회 임원진 및 동부화재와 공동인수 보험사인 메리츠화재, LIG화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체결식에서 동부화재 이규천 부사장과 서울시병원회 김윤수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의료기관과 환자를 위하여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