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서울·경기서 확산…감염 증상과 예방법은?

입력 2019-04-28 13:47 수정 2019-04-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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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A형 간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기준 전국의 A형 간염 확진자는 3천549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한 해 감염자 2천436명보다 45.7%(1천113명) 많은 숫자다.

확진자는 경기도에 103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서울(570명)이다. 두 지역 감염자가 전체 확진자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염자 역시 매달 증가하고 있다.

물, 식품 등을 통해 감염되는 A형 간염은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제1군 감염병이다. 증상으로는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잠복 기간이 2주 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감염 원인을 찾기도 어렵다.

한편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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