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가나국립석유청과 품질관리 MOU 체결

입력 2019-04-26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등 상호협력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오른쪽)과 알하산 템풀리 가나국립석유청 청장이 25일(현지시간) 가나에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오른쪽)과 알하산 템풀리 가나국립석유청 청장이 25일(현지시간) 가나에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25일(현지시간) 가나에서 가나국립석유청(NPA)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NPA는 가나의 석유품질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분야의 공동조사 및 연구, 상호 방문 및 전문가 교류 등에 나선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한국의 선진 석유관련 법제도를 비롯해 품질검사 및 시험분석 방법 등을 가나에 전수해 한국형 석유제품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하산 템풀리 가나국립석유청 청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한국의 글로벌 연수 참가자들을 통해 한국의 선진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교류협력과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국내 석유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77,000
    • +2.53%
    • 이더리움
    • 4,894,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18%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8,100
    • +4.99%
    • 에이다
    • 559
    • +2.38%
    • 이오스
    • 816
    • +0.99%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36%
    • 체인링크
    • 20,190
    • +4.72%
    • 샌드박스
    • 46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