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달러강세ㆍ기술주 부진에 약세...'2191선 등락'

입력 2019-04-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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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달러 강세와 기술주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42포인트(-0.43%) 내린 2191.6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86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 150억 원어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는 달러 환율 급등,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며 “기술주 부진 요인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컨퍼런스 콜 내용과 LG디스플레이 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9억 원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가 252억 원 매수우위를 나타내 총 233억 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34%)와 삼성전자우(-1.24%), 현대차(-0.72%), 셀트리온(-2.06%), LG화학(-0.69%), 삼성바이오로직스(-4.56%), 현대모비스(-1.08%) 등이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0.77%), 신한지주(0.23%), 네이버(0.41%)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08포인트(-0.67%) 내린 752.7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70억 원을 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 44억 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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