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사자’에 상승 마감...2220선 회복

입력 2019-04-23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23일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6포인트(0.17%) 오른 2220.5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3거래일만에 2220선을 회복한 것이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183억 원, 425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38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130억 원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에서 114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1012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8%), 기계(1.27%), 보험(0.98%), 유통(0.9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종이·목재(-1.44%), 운수창고(-0.97%), 철강·금속(-0.59%), 의료정밀(-0.5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하이닉스(0.62%), 현대차(1.49%), 셀트리온(0.45%), LG화학(0.13%), 현대모비스(2.18%), LG생활건강(0.07%), 신한지주(0.7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3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POSCO(-0.9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포인트(0.08%) 밀린 761.42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1.57포인트(0.21%) 오른 763.58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46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 원, 191억 원을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12%
    • 이더리움
    • 3,271,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500
    • -0.6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24%
    • 체인링크
    • 15,280
    • +0.53%
    • 샌드박스
    • 34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