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국민연금개혁 특위’ 논의 시한 3개월 연장

입력 2019-04-22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국민연금개혁과 노후소득보장특별위원회'가 활동 종료를 앞두고 운영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연금개혁특위는 이날 제1차 간사단 회의를 열어 운영기간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차기 본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지난 19일 제16차 전체회의에서 제시된 제안으로 연장 여부에 대해 ‘간사단 회의’에 위임한 바 있다.

연금개혁특위는 지난해 10월 30일 발족해 현재까지 총 16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해 국민연금과 노후소득보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 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연금개혁특위는 29일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한 만큼 활동 시한을 3개월 더 연장해 7월 말까지 논의를 이어간다.

연금개혁특위는 운영기간 연장이 의결되면, 현재까지 확인된 각 주체들의 입장을 최대한 조율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집중 논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31,000
    • +3.58%
    • 이더리움
    • 4,292,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71,300
    • +8.34%
    • 리플
    • 620
    • +5.98%
    • 솔라나
    • 200,300
    • +10.48%
    • 에이다
    • 507
    • +6.07%
    • 이오스
    • 707
    • +7.77%
    • 트론
    • 184
    • +3.95%
    • 스텔라루멘
    • 124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6.66%
    • 체인링크
    • 17,770
    • +7.63%
    • 샌드박스
    • 415
    • +1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