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취임 후 첫 부산 방문

입력 2019-04-19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항 북항 통합 기본협약 체결식, 수산업계 간담회 참석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왼쪽)이 15일 인천지역을 방문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출처=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왼쪽)이 15일 인천지역을 방문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출처=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부산항 북항 통합 기본협약서 체결식 참석과 수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부산항 북항 통합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부산항터미널과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통합 운영사 주주 간 지분율 결정 기준 △고용 안정성 확보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상호 협력사항 등 통합에 필요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

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서가 체결되기까지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는 부산항의 터미널 대형화를 통해 해운항만산업을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개편해 부산항을 세계적인 환적 거점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경남지역 수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도 우리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자주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0,000
    • -3.78%
    • 이더리움
    • 4,455,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1.77%
    • 리플
    • 615
    • -7.38%
    • 솔라나
    • 184,600
    • -7.75%
    • 에이다
    • 503
    • -13.57%
    • 이오스
    • 699
    • -11.96%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14.49%
    • 체인링크
    • 17,640
    • -8.36%
    • 샌드박스
    • 392
    • -1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