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

입력 2019-04-17 10:26 수정 2019-04-17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 디지털피아노 기증식에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오른쪽)이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에게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 디지털피아노 기증식에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오른쪽)이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에게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이번엔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 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국내ㆍ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초ㆍ중ㆍ고 대학교 등에 교육문화 시설을 지원함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 피아노 7만여 대를 기부했다. 특히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 피아노에는 한국의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담아 한국 문화를 알리며 ‘대한민국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교육ㆍ학술, 재난구호, 문화지원, 소외된 이웃돕기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600억 원이 넘는다. 국내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2014년)를 기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9,000
    • +0.84%
    • 이더리움
    • 3,412,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448,500
    • -0.95%
    • 리플
    • 785
    • +0%
    • 솔라나
    • 196,900
    • +3.91%
    • 에이다
    • 472
    • +0.85%
    • 이오스
    • 693
    • +2.36%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24%
    • 체인링크
    • 15,320
    • +2.27%
    • 샌드박스
    • 36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