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라이프, 주차 대리운전 탁송까지 한 번에 해주는 서비스 앱 출시

입력 2019-04-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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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카라이프가 차량 운반 및 주차 대행 서비스 앱 ‘핸들러에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핸들러에어는 인천공항에서 주차, 운전, 탁송 걱정 없이 편리하게 본인의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핸들러에어는 △스테이션(차량보관) △운전대행 △딜리버리(차량운반)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스테이션’은 공항에서 고객의 차량을 인수 받아 회사의 전용주차장에 보관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차량이 주차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100% 실내 주차로 안전을 보장한다. 귀국일에 맞춰 직원(핸들러)이 공항 단기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켜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더카라이프는 현재 150면 이상의 실내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주차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운전대행’은 대리운전 서비스로, 인천공항에서 호출할 경우 30분 내에 핸들러가 도착한다. ‘딜리버리’는 인천공항까지 몰고온 차량을 자택이나 사무실 등 목적지로 탁송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에게 차량과 키를 인계받은 뒤 원하는 장소의 지정한 인수인에게 전달하며, 차량이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알 수 있도록 고객에게 운행보고서를 제출한다.

더카라이프 측은 현재 핸들러에어 앱 개발을 완료했으며 주차 관련 시스템 업데이트가 완료되는

5월 첫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해당 앱은 4월 마지막 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김진욱 더카라이프 대표는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차량 이동관리에 최적화돼있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로 기존 운전대행, 주차, 탁송 시장의 틀을 뒤집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카라이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예비관광벤처사업의 일환으로 ‘핸들러파킹’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3분기에는 렌터카와 중고차를 탁송할 수 있는 차량 딜리버리 플랫폼 ‘핸들매칭’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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