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북미 간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

입력 2019-04-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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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통한 완전한 광복 풀어드리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김정숙 여사,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워싱턴/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김정숙 여사,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워싱턴/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번 정상회담 자체가 북미 간의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한미 정상회담을 잘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시차를 두고 있지만,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며 “미 연방의회에서는 때마침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건국의 시초로 공식 인정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력했던 우리 독립운동사의 한 장면을 뒤돌아보는 일도 매우 의미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임시정부 광복군이 미국과 함께 국내 진공작전 계획을 세웠다며 그 과정을 설명하면서 “연합군과의 공동작전을 통해 승전국의 지위에 서려 했던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목표는 일본의 항복으로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임정 요인들과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 항쟁 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연방의회의 결의안에는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을 임시정부로 규정하며 외교와 경제, 안보에서 한미동맹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한국과 미국은 흔들림 없이 함께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선대의 아쉬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한 완전한 광복으로 풀어드릴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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