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제23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입력 2019-04-0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장학생 34명에게 2년간 학비 지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오뚜기)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오뚜기)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함하우스에서 ‘제23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19년 신규 장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4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00여 명에게 6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식품 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해 매년 2회 6000만 원 상금과 함께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19명이 수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47명에게 약 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82,000
    • +2.02%
    • 이더리움
    • 4,87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91%
    • 리플
    • 670
    • +0.6%
    • 솔라나
    • 207,500
    • +2.17%
    • 에이다
    • 569
    • +4.79%
    • 이오스
    • 820
    • +1.99%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0.16%
    • 체인링크
    • 20,330
    • +3.04%
    • 샌드박스
    • 468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