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4월 6일 시작

입력 2019-03-28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9일간 다양한 행사 마련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6일 오후 7시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뮤지컬 공연, 대형 소원마를 활용한 점등식, 사후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벚꽃축제를 기념해 관람대를 포함한 렛츠런파크 서울 전 지역 무료입장이 시행된다.

축제 장소인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 하차 도보 5분이며, 평일에는 무료입장이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요일~일요일에도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주ㆍ야간 모두 운영하며 저녁에는 야간조명이 벚꽃을 비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Wish Moon)은 포토존 및 각종 소원 이벤트와 결합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벚꽃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봄나들이를 200% 만족시킬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다른 벚꽃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포니 퍼레이드로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볼거리가 준비 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수도권 레저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벚꽃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고객들이 말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9,000
    • -4.42%
    • 이더리움
    • 4,391,000
    • -6.07%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10.65%
    • 리플
    • 622
    • -6.04%
    • 솔라나
    • 182,800
    • -8.32%
    • 에이다
    • 520
    • -9.57%
    • 이오스
    • 716
    • -10.05%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00
    • -13.03%
    • 체인링크
    • 18,030
    • -6.73%
    • 샌드박스
    • 404
    • -9.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