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故 장자연 죽음 안타까워…기꺼이 추가조사 받을것”

입력 2019-03-22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미숙(59)이 고(故) 장자연 문건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숙은 장자연 사망사건이 자신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앞서 배우 장자연은 2009년 3월 재계 인사, 언론인,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글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다.

이미숙은 이날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어린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에 이른 신인 배우에 대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돼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닌 가십성 이슈로만 비칠까 조심스러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고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0,000
    • +3.14%
    • 이더리움
    • 4,401,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486,400
    • +2.16%
    • 리플
    • 621
    • +0.98%
    • 솔라나
    • 204,900
    • +2.6%
    • 에이다
    • 543
    • +3.43%
    • 이오스
    • 747
    • +2.4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2.56%
    • 체인링크
    • 18,540
    • +0.54%
    • 샌드박스
    • 428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