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연예인병' 참회…"잘못된 행동 반성한다" 휴식 후일담

입력 2019-03-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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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진이가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당시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전했다.

1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배우 윤진이가 다수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윤진이는 SBS '신사의 품격' 출연 당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있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윤진이는 "당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게 이해가 되지도 않았고 잘못한 행동도 적지 않았다"라면서 "당시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라고 소회했다. 더불어 "좀 더 성숙했다면 그런 행동을 안 했을거란 생각에 오랫동안 반성했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캐릭터를 연기하며 안방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관련해 그는 "연기를 하면서 완전히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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