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빈, 다이아몬드 수저 끝판왕…집안내력 비밀사수했던 이유는?

입력 2019-03-01 20:09 수정 2019-03-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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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배우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 종손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윤주빈은 1일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밝혀진 것은 최근 진행된 '100년의 봄' 행사를 통해서다. 앞서 윤주빈은 자신의 SNS에 윤봉길 의사의 액자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24세 큰할아버지와 31살 나"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와 생김새마저 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주빈은 지난 2012년 배우로 데뷔했지만 윤봉길 의사의 관계가 7년만에야 독립운동가의 종손인 사실이 밝혀진 셈이다. 윤주빈은 티브이데일리에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 모든 식구들이 이 사실을 상업적으로 쓰면 안된다고 해 사실을 감췄다"고 고백했다.

윤주빈의 집안내력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윤봉길 의사 관련 작품이 나오면 주인공을 해달라" "이런 자손들이 잘되야 한다"라며 화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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